보겸 성형, 대장암 등 근황들

보겸 성형, 대장암 등 근황들

구독자 1,590만 명의 보겸 TV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보겸을 아시나요? 보겸 TV는 국내 유튜브 구독자 순위 19위에 올라있는데요. 1위부터 20위까지 단 3개의 채널을 제외하고는 모두 K-POP 관련 유튜브(1위 블랙핑크, 2위 BTS)인 점을 감안한다면, 인터넷 방송 BJ 출신 보겸의 구독자 수는 놀라울 따름이죠! 오늘 유튜버 보겸과 보겸과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보겸 프로필

(출처:데일리안)
본명김보겸
출생1988년 1월 31일 (37세)
신체185cm,72kg
MBTIENFP

보겸의 방송활동

아프리카 TV

보겸은 2012년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초창기 활동명은 보겸이 아닌 ‘한손에 총들고’로 불렸다고 합니다. 보겸은 게임 ‘던전앤파이터’ 플레이 방송으로 인터넷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방송 시작 두 달 만에 베스트 BJ로 선정되었고, 최초로 던전앤파이터 BJ 중 시청자 수 1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이후 2014년부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주 게임을 변경했고, 평균 시청자가 1만 명으로 아프리카TV 플랫폼 안에서 최정상급 BJ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2017년 보겸은 유튜브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보겸의 유튜브 성공은 다른 타 BJ들의 본보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보겸의 유튜브 성공 이후 실제로 많은 BJ들이 유튜브 편집에 신경을 쓰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습니다. 보겸은 2020년 7월 기준 400만 명의 구독자를, 2023년 9월 기준 320만 명으로 83만 명이 감소했다가 다시 2024년 11월 기준 1,460만 명으로 약 14개월 동안 천만 명의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폭발적인 구독자 수 증가에는 대한민국 유튜버 최초로 다언어 오디오 트랙 도입이 주요 원인이 되었는데요. 다언어 오디오 트랙은 쉽게 말해 AI 기술을 활용한 더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언어 오디오 트랙으로 해외 구독자까지 사로잡은 보겸입니다.

보겸의 논란

여성 혐오 논란

보겸은 2018년 여성 혐오 논란이 있었습니다. 인터넷 방송 문화 중 하나인 인사법에서 논란이 시작된 것인데요. BJ가 방송을 켜면 BJ의 이름 중 한 글자(보통 앞글자)와 하이, 하이루를 합쳐 부르며 인사하는 인터넷 방송 문화가 있습니다.

보겸은 이름의 앞글자와 하이루를 결합해 ‘보이루’라고 부르며 팬들과 인사하며 소통을 했는데요. 이 ‘보이루’라는 단어가 여성 혐오적인 발언이라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논란은 2021년 가톨릭대학교의 한 교수가 논문에서 보겸의 인사말을 여성 혐오적인 표현임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면서 재점화되었습니다. 보겸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여성 혐오 논란과 관련해 악의적으로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들,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보겸의 해명에도 보겸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했습니다. 결국 보겸은 대인기피증과 PTSD를 겪게 되었고,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두 차례에 걸친 성형 수술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바꿔버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유튜브에서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다가 2023년 10월에 다시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2023년 3월, 여성 혐오 논문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보겸이 승소하며 ‘보이루’는 여성 혐오적 표현이라는 누명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뒷광고 논란

2020년 인터넷 방송 업계에 큰 파장을 미친 사건이 있었죠. 바로 뒷광고 논란입니다. 뒷광고 논란은 시청자들에게 광고임을 밝히지 않고, 시청자들이 광고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로 영상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인데요. 이는 시청자와 팬들을 기만하는 행동임과 동시에 배신감과 실망감까지 느끼게 했습니다.

많은 유튜버들이 뒷광고 논란으로 수많은 구독자와 팬들을 떠나보내고 각자의 자숙 기간을 가지기도 했죠. 보겸 역시 이 뒷광고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광고임을 명시하지 않고 업로드한 영상이 5개가 있었습니다. 보겸은 사과 영상을 업로드했지만, 보겸의 태도로 인해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후 보겸은 자신의 태도와 관련해 다시 한 번 사과 영상을 업로드하며 2개월가량의 자숙 기간을 가졌습니다.

보겸의 기부 활동

(출처:보겸TV)

보겸은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독자, 팬들에게도 많은 이벤트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도움이 필요한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을 주는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팬이라고 밝히는 한 소년이 대장암 말기라는 소식을 들은 보겸은 팬을 직접 찾아가 삶의 희망을 주고 치료비와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 경상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집을 제공해 주고, 기부금을 전달하며 여러 사람들을 돕고 있는데요.

보겸의 기부 활동에 감동을 받은 팬들과 구독자들은 유튜브 후원 기능인 슈퍼챗 등을 통해 보겸과 함께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겸의 행보

최근 보겸은 늘어난 구독자로 인기와 수입이 많아지면서 구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팬들, 구독자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증정하고 있는데요. 보겸의 진심이 담긴 컨텐츠로 팬들은 감동했고, 그의 진실성있는 행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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